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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GMPCOMPANY

2. 작성자신분 : 서포터

3. 사용기분류 : 제품 리뷰

4. 참고자료 :

* 유니온 바인딩 홈페이지 (https://unionbindingcompan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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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약 1달간 사용한 장비 사용기 입니다. 장비에 대한 정보 이외의 의견은 작성자의 개인적인 사용 후기이므로 절대적인 값보다는 참조용으로 봐주셨으면 합니다.

 

1. 유니온바인딩 아틀라스 프로 (UNION Atlas Pro)

 

1. 1. 스펙

  union01.jpg

 

유니온 아틀라스 프로는 즉각적인 엣지 투 엣지의 반응의 이점을 경험할 수 있으며,

중급 및 고급 스노보더를 위한 고성능 스노보드 바인딩이며,

이탈리아산 포지드 카본과 Duraflex CB 나일론의 조합은 강성과 반응성을 더해주며,

스노보딩에 새로운 차원의 파워와 컨트롤을 제공함.

 

올마운틴에 가장 최적화 되였으며, 프리스타일에서도 훌륭한 포지셔닝을 가지고 있음.

유니온 바인딩의 베이스플레이트와 힐컵은 평생 워랜티를 보장함.

그외 파츠의 워랜티는 1년임.

 

1.2. 모양

 

1.2.1. 그래픽

 

union02.jpg

 

1.2.2. 실사

 

union03.jpg

 

* 캐피타 메가데스 + 유니온 아틀라스 프로

 

union04.jpg

 

* 설명

 

union05.jpg

 

유니온 아틀라스 프로는 총 3가지 색상 (블랙, 화이트, 레드)으로 제가 선택한 색상은 강력한 빨간색으로 선택했습니다.

하이백의 크기는 기존 유니온의 라인과 동일하였고, 전형적인 3피스 바인딩의 모습을 갖추고 있습니다 (바인딩의 중심을 힐컵을 조정해서 조절). 앵클 라쳇이 각 색상별로 동일하게 흰색으로 갖추어져 있고, 그외 토우 라쳇은 동일한 블랙을 선택하였습니다.

하이백의 그래픽은 모델명을 상징하는 A (아틀라스)가 들어가 있고,

힐컵에 UNION (바인딩의 회사명)이 프린팅 되여 있습니다.

즉, 뒤에서 보아도 이 바인딩이 어느 회사의 어느제품임을 확실히 보여주는 디자인이 프린트 되여 있습니다. 외형적인 모습으로 보았을때 유니온 바인딩 임을 확인할 수 있는 디자인입니다.  

 

1.3. 특징

 

1.3.1. 2324 시즌과 달라진점

 

① 플랙스 (강도)

 

1 만큼 낮아짐 (유연하게)으로써 (기존 9 -> 8) 프리스타일과 올마운틴 부분에서 보다 훨씬 최적화된 라이딩 포지션을 갖게 되였습니다.

 

② 앵클스트랩

 

union06.jpg

 

몇년간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였던 Exoframe 5.0 제품이 완전히 모델명과 디자인이 바뀌여서 새롭게 Hybrid 2.0 으로 나왔습니다. 

기존 Exoframe 의 앵클 대비 눈에 띠는 차이점은 그물망 디자인에서 벗어나서 내부의 쿠셔닝이 들어갔으며,

완전히 새로운 가운데 V 모양의 컷 덕분에 압박감 없이 앵클 스트랩을 앞으로 밀 수 있는 구조로 바뀌였습니다.

그외 이번 시즌 새롭게 나온 Hybrid 1.0 은 Falcor (팔코) 제품에 적용 되였습니다. 

 

③ 토우 스트랩

 

union07.jpg

 

토우 스트랩 역시 꾸준히 업그레이드 되였는데 가장 파격적인 모델인 4.0+ 이 6.0 으로 디자인과 기능등 새롭게 바뀌였습니다.  

특이한 부분은 외부 토우스트랩 부분과 내부의 고무 그립을 분리함으로써 모든 부츠 모양에 완벽하게 맞출 수 있으며 새롭게 통합된 토우 커넥터 덕분에 전반적인 모습이 더욱 완성되였습니다. 

 

④ 스트랩 조정

 

앵클과 토우의 스트랩 조정은 연장 없이 손으로 직접 조절 가능합니다.

 

1.3.2. 특이점

 

① 포워드 린 

 

union08.jpg

 

아틀라스 프로만의 포워드린 조절은 통합 FLAD 휠을 적용하여 휠을을 원하는 높이로 굴려서 앞으로 기울어지는 각도 (포워드 린)를 쉽게 조절 할 수 있습니다. 

휠을 굴리면 아래의 검은색 바부분이 점점 밑으로 돌출이 되여 휠컵과 기울어지는 각도를 조절하게 됩니다.

단, 이 시스템은 아틀라스 프로 S14 Duraflex CB highabck 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② 포지드 카본 가스 페달

 

union09.jpg

 

유니온 바인딩에서만 판매되는 포지드 카본 가스페달은 즉각적인 반응성을 제공하고, 매우 가볍고, 얼음과 눈에 매우 강합니다.

 

③ 디스크 유형 및 호환성 (구성품)

 

union10.jpg

 

구성품으로는 기존의 4x2, 과거의 4x4, 버튼의 채널 디스크를 지원하는 디스크 2개, 가로형 와셔 4개, 나사 8개, 그리고 버튼의 채널 디스크에 사용가능한 기존의 와셔 4개, 스티커, 가스패달용 EVA, 종이 줄자 그리고 스티커가 있습니다.

 

1.4. 사용 후기 

 

1.4.1. 사용 환경

 

* 데크: 캐피타 메가데스 159

* 바인딩: 유니온 아틀라스 프로 (S)

* 부츠: 디럭스 엣지 프로 CTF (265)

 

1.4.1. 장점

 

① 기존의 토우 스트랩 (4.0+) 대비 매우 안정적인 체결성과 편안함.

 

4.0+ 는 별도의 조절나사 없이 끼워서 고정시키는 방식이라서 이부분이 불안하기도 하고,

눈 컨디션에 따라 붓아웃이나 걸릴 경우 토우 스트랩이 벗겨지는 경우가 간혹 발생 되였습니다.

이부분이 거의 100% 해결이 되고, 별도의 도구 없이 조절 가능한 것도 매우 편했습니다.

 

② 역시나 빠른 응답성 및 반응성. 그리고 편안함.

 

몇년간 사용하던 FC 대비 플렉스 (강도)가 2정도 낮아졌음에도 불구하고,

응답과 반응성 부분에서도 힘을 주는데로 데크를 넘기는데 거의 갭을 느끼지 못할 정도의 성능을 보였습니다.

바인딩의 강도로 보면 10기준의 데크로 볼때 7 ~ 9 정도는 충분히 커버가 될 듯 합니다.

한편으론 BX 티탄이나 더블 티탄이라면 아무래도 좀 벅차지 않을까 싶기도 합니다.

 

약간의 유연성과 부드러운 부분때문인지 발의 피로도도 상당부분 나아진 느낌입니다.

사실, 포지드 카본의 가스페달이 얇고 가볍기 때문에 이부분이 은근 발바닥 피로도가 올라오는 부분이 있는데, 아틀라스 프로는 꽤 오랜 시간을 탔음에도 생각보다 발 피로도가 적은 편이였습니다. 

 

③ 바인딩 센터링 및 데크 스텐스에 매우 유연함.

 

3피스 바인딩의 센터링 조절은 데크에 가로로 정해놓고, 힐컵 부분을 왔다 갔다 하면서 조절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센터링 조절이 용이한 편입니다. 단 예외의 경우도 있는데 (저의 경우), 저는 부츠 사이즈가 265 mm 에 바인딩을 S 로 맞추다 보니 힐컵 조절만으로는 한계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바인딩 센터링에 상당히 민감한 영향도 있고요.) 그래서, 저는 기존의 디스크의 가로 셋팅을 세로로 변경해서 센터링을 조절 했습니다. (이런 경우 데크의 스텐스 부분을 어느정도 합의를 봐야 합니다.) 

FM 대로 디스크 가로로 셋팅할 경우 3피스 바인딩은 장점 중 하나는 세밀한 스텐스 조절이 용이합니다. 한편으로는 데크의 스펙보다도 넓게도 좁게도 셋팅이 가능한 장점이 있습니다.

 

1.4.2. 단점

 

① 뒷발 토우 라쳇 바꿔 끼우기가 애매함.

 

저도 나름 적은 발이 아니기도 하고, 뒷발 각도가 낮은 편이라서 뒷발의 경우 간혹 라쳇이 설질에 간섭을 받아 파손되기도 하고, 스프링이 나가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뒷발의 라쳇을 좌우로 바꿔 다는데, 아틀라스 프로의 경우 이게 잘 안되네요 ? ? ? 빨래판의 구멍의 좌우가 사이즈가 살짝 다른 느낌인데 이게 잘 맞지가 않아서 실패했습니다. 이건 제가 라쳇 빨래판을 잘 끼워 맞추지 못해서 발생하는 것일 수도 있습니다.

먼가 힘줘서 하면 될거 같기도 한데, 뜯어질까봐 쫄아서... 그냥 FM 대로 사용 중입니다. ^^

 

② 하이백의 포워드 린 휠 조절이 매우 추운날은 조절하기가 어려움.

 

아틀라스 프로만의 특징 중 하나인 휠을 사용한 포워드 린은 장점과 단점, 양날을 지닌 것 같습니다.

장점으로는 미세한 린 조절이 매우 용이합니다. 휠을 돌리는대로 미세하게 조정이 쉽게 가능합니다. 기존의 린조절은 3단계, 4단계 등 딱딱 고정된 값만 맞출 수 있는데 이 휠은 이러한 값 자체가 없습니다. 돌리면 돌리는데로 린 조절 각도가 미세하게 적용가능합니다.

하지만, 단점으로는 추운날은 이게 눈과 만나서 휠이 얼어 붙게 됩니다. 즉 추운날은 휠을 돌리는게 생각보다 어렵습니다. 뻑뻑합니다. 굳이 이게 단점이라고 적을 부분일까 하면서도 사소하게 불편한 부분을 적어봤습니다. (사실 수시로 린 조절을 하는 사람들이 과연 몇이나 될까 싶기도 하고요. ㅎ)

 

1.4.3. 오해와 편견

 

① 유니온 바인딩은 "힐컵 밀림" 이 있다.

 

과거에 큰 이슈였던 "힐컵 밀림" 은 현재까지도 유니온 바인딩의 선택에 따라다니는 이슈 같습니다.

분명히 몇년전 부터 힐컵 파츠가 해결이 되였는데 불구하고 이런 부분들이 계속 붙는 부분이 아쉬운 내용이라고 생각합니다.

 

과거 프로그래시브 바인딩 시절에는 힐컵 밀림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년 뒤 FC 시리즈가 나온 이후 현재까지 매년 바인딩을 경험하면서 적어도 저에게는 힐컵 밀림 증상은 없었습니다. 

 

간혹 이런 분들이 있습니다. 과거의 경험과 이슈 때문에 오랜 시간이 지나도 그 제품에 대해서 평가 절하를 하시고는 합니다. 이런 부분에 대해서 현재의 제품을 사용해보고 느꼈다면 좋겠지만 이런 내용들이 쉽게 바뀌지가 않습니다. 그 제품이 과거 그랬는데 왜 선택해야 하는데? 이또한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리스크가 있었던 제품을 고객이 선택하기에는 모험이기도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개선된 새 제품을 경험을 해보고, 그 경험을 공유하는게 사용기의 큰 목적이 아닐까 싶습니다. 단순히 제품 홍보에서 나아가 경험한 이슈 (장/단점)를 적고, 그런 부분들에 대해 저는 괜찮았지만 분명 다른분들은 아닌 부분들도 100%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피드백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이런 부분들에 대해 브랜드가 사용자의 니즈를 파악하여 좀더 나아지고, 좀더 좋아지고, 좀더 업그레이드가 되여가는 제품이 좋은 브랜드의 제품이 아닐까 싶지만 (문제는 가격이 매년 오르지만요), 이또한 저의 개인적인 욕심이라는 것은 알면서도 매번 사용기를 적어보곤 합니다.

 

서포터라서 의무감으로 적는 것이라고 보기보다는 제가 사용후기를 적는것을 좋아하니까, 나의 경험을 공유하는 것을 좋아하니까, 또한 피드백 받는 것도 좋아하니까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1.4.4. S 사이즈의 사이즈 부츠

 

디럭스 엣지프로 CTF 265 mm 사이즈가 S 사이즈의 마지노선이 아닐까 싶습니다.

나이트로 캐피탈 부츠 265 mm 도 마지노선이기도 했습니다. 

(흠... 디럭스 부츠가 살짝 뚱해보기도 하는데 이걸 보면 수치상으론 큰 오차가 없나 싶기도 하고, 이부분에 대해서는 줄자로 체크를 해봐야 겠습니다.)

이경우, 기존의 바인딩 센터링 때문에 디스크 가로 셋팅은 사용자의 성향에 따라 애매할 수도 있는 부분이 있습니다.

 

그나마 최대 기준으로 안정적인 사이즈는 260 mm 이 아닐까 싶으면서도, 265 mm 도 사용은 가능하다 입니다. 

 

1.4.5. 이런 분들에게 추천

 

① 데크의 강도가 7 ~ 9정도의 우드 또는 카본 데크, 부츠는 7 이상 정도. (중상급 이상)

 

② 카빙, 슬턴, 올라운드를 극한으로 즐기시는 분들.

(한방 트릭 정도는 커버가 충분히 될 듯한데, 연속적인 트릭을 계속 사용하기엔 바인딩의 강도가 높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이런 경우는 프로 보다는 좀더 유연한 아틀라스가 적합할 듯 합니다.)

 

③ 하이백의 간섭이 없으신 분과 3피스 바인딩의 장점을 선호하시는 분들.

 

* 총평

 

몇년간 즐겨 사용했던 극한의 단단함과 반응성을 자랑한 아틀라스 FC 에 비해 반응성과 응답성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보다 유연 (강도도 그렇지만 앵클 스트랩의 구조가 매우 유연한)하고, 보다 편해진 바인딩이 아틀라스 프로 라고 생각합니다. 

 

Photo by. 헝그리보더 감우동님

(이사진 보고 뒷발 포워드 린을 좀더 주게 되였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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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2'

슈소

2025.01.09 13:15:45
*.101.195.237

추천
1
비추천
0
S싸이즈가 265까지 되는군요. 디럭스부츠도 빵이 쫌 큰데도 들어가는거면 좋은 선택지네요.
이번 색상이 진짜 너무 이쁩니다. 같이 타는 지인도 유니온만 쓰는데 유니온의 장점은 3피스인것 같습니다. 리뷰 잘봤습니다. 시즌 안보하세요^^

이클립스♠

2025.01.09 13:20:30
*.183.164.139

좋은 댓글 감사드립니다.

 

S사이즈 에서 나이트로 부츠도 265 mm 가 한계였는데, 디럭스도 마찬가지였습니다. 

하지만 본문에도 적었다 시피 디스크 가로 셋팅으로 했을때 바인딩 센터링이 좀 애매한 느낌? (힐엣지가 붙잡는 느낌이였네요.)

그래서 세로로 셋팅을 했는데, 현재 사용하기에는 불편함은 없습니다.

 

이번에 나온 빨간 색상 잘 뽑아낸 듯하고, 언제나 격려의 댓글에 감사드리며 시즌 안보가 함께 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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