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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드는 올해 만 10년째 타고 있는 전향각 보더입니다.
데크와 바인딩이 강한 압력을 받고하면 흔들거리면서 풀리는경우기 잦아서 늘 주머니에 미니 드라이버를 챙겨서 다니면서
풀리면 조이고 조이고 했습니다.
제 실력이 미천해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유독 바인딩이랑 자주 풀리더라구요 타다가 느낌이 이상해서 보면 풀려있더라구요...
뭐 록타이트도 발라보고했는데도...결국엔 조금씩 풀리는 스트레스..
결국 플레이트 피아 디스크를 선택...전에 헝그리보더에서 후기나 이런것들을 찾아봤지만
내용들이 없어서..(유툽이나 이런건 조금..의심스러워서~)
가격이 너무 사악(티타늄 29만/스텐22.5만) 해서 고민했지만 속는셈치고 구매해서 3일 정도 사용해봤습니다.
결론은 저는 확실히 좋다고 느꼈습니다....
데크와 바인딩과의 결속이 훨씬 좋아졌다고 느꼈고 그것이 바로 데크에서 전달되는 반응으로 연결되었습니다.
혹시 저와같은 고민을 하고 계신분이 있다면 추천드립니다.
단... 초심자 분들은 못 느끼실 수 있을꺼 같습니다.
몇년정도 보딩하신 중수 이상되시는 분들은 확실히 느끼실꺼 같아요.
또한 저는 트릭은 잘 못하지만 예민한 트릭커분들 에게도 효과가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만약 구매하시게 되면 본인 바인딩 회사 제품으로 꼭 선택하셔야 합니다~
이상 플레이트 피아 후기가 없어서 간단히 제 경험을 적어봤습니다~
<써보진 않았지만 스텐이나 티탄이나 가격만 차이나지 성능에는 같지 않을까 싶습니다.ㅎ 이왕이면 싼걸로~>
사용장비: 바인딩- 2324 플럭스 CV(M사이즈)
부츠- 2223 K2쓰락시스(250mm)
데크- SG forceproteam V17(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