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와이프와 대전까지 내려와서 입양해온 옥양입니다
바인딩셋팅하고 스티커와 스텀프 튜닝하고 감상중입니다
판매자한테 미리 예약금 입금하고 잔금치르면서 와이프60에 샀다고 둘러됐는데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ㅠㅜ 태평소국밥 먹고 빵지순례 마치고 서울로 오는 내내 어찌나 잔소리 하는지 감자밭에 힐턴 털리듯 멘탈겨우 붙잡고 돌아왔습니다
결론부터 얘기하자면 “남편들이여 일단 지르라!”입니다 용서받는게 허락받는것보다 쉬운것 같습니다 ㅋ
아무튼 가정의 평화를 지켜준 와이프님께 다시한번 감사드리며 유부보더의 소소한 일상 공유 합니다
헝보님들 남은 스프링시즌 안보 하시고 나쁘지 않았던 올시즌만큼 내년 시즌도 기대해 봅니다
축하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