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강촌 32회차 오늘은 야간반입니다.
40회가 목표긴 하지만 횟수가 목적이 아닌 그냥 탈 수 있는 여유가 될 때 많이 타자가 목표인...당장 다음 시즌엔 한손가락 출격이 될수도..
도착시간
무려 5시 40분!! 일찍도 너무 일찍 온...덕분에 스키하우스 근처 초로얄석에 주차를..
리프크 탑승 6시 30분 땡보로 시작, 디어 뺑뺑이...
온도
영하2도로 시작 했는데 바람이 매우 차갑습니다.
온도는 그렇게 안낮지만 그래도 야간이라 강촌 기준으로 따뜻하게 입고 왔는데도 춥네요. 요즘 몸이 허~해 진건가..ㅠㅜ
인파
평일 그리고 화요일 야간이라 매우 한적하게 시작합니다.
퇴근 하고 오시는 분들 모이면 좀 북적해질지 몰라도 지금은 없어도 너무 없는..
첫사진 찍은 5시50분쯤엔 주변에 사람도 하나도 없고 무섭기까지 했던...
리프트 탑승도 원래 다 보내고 뒤늦게 타는데 사람 없어서 4호차 탑승 했습니다.
설질
영상으로 올라갔다가 다시 영하권으로 떨어진 설질...
푸석한 알갱이가 모인 시몬스 침대 설질...
해서 첫런에 너무 힘주어 타시다가 노즈 살짝 박혀서 고생하시는 분도 계시고...
빡빡 누르고 걸기 보다는 살짝 살짝 힘빼고 타기 좋은날 같습니다.
뭐 눈에 맞게 즐기면 되는거겠지요.
봄눈, 그리고 스프링 시즌에 스위치 연습하려고 새데크 가져와서 테스트 좀 해보는데 어렵네요. 좀 이따가 차에가서 타던 데크 바꿔와야 할듯...
열심히 타다가 추가 사항 있으면 댓글에 이어가도록 하겠습니다.
별 이야기 없으면 그냥 집에 간거로...
이번주 주말에 강촌에 처음으로 주간 들어갈 계획인데 시즌말 기온 받쳐주면 강촌은 보강제설 해주는 편인가요?
주말까진 기온이 받쳐줄거 같아서 문의드려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