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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팅하다가 뒤늦게 가입했어요.
결혼하고 애들 키우느냐고 스키장 안갔는데 올만에 간 스키장들 다 좋았음.
지난 설에 휴일도 길고 눈많이 와서 이곳저곳 찾아보다가 패키지 있길래
첫 스키장으로 휘닉스 윈터패키지(스키)로 다녀왔어요.
마지막으로 간게 하이원 막 생길때 갔다왔었는데 거의 20년 만에 스키장 가본거 같아요.
아무튼 피닉스 도착하고 아이가 3명이라 준비하는데만
시간이 많이 걸렸어요. 근데 딸들은 스키타기 싫어해서 리프트는 안타고
아래서 눈놀이만 했어요. 안간다는 딸들 워터파크있다고 꼬셔서 데리고 갔는데 결국 아들만 스키 가르킴.
애들 챙기다보니 힘들고 스키장비는 무거워서 걷기도 편한 보드생각이 절로 났어요.
이후 와이프랑 제꺼 보드사고 주말마다 스키장 다녀왔어요.
웰팍 ,하이원,오투 , 용평, 저번주 주말 하이원을 끝으로 이번시즌 마무리합니다.
다음 시즌은 시즌권사서 다닐려고 합니다. 참고로 보드타니 재미는 있는데 온몸이 아프고 쑤시네요.
온 가족이 같은 취미를 공유하면
최고로 좋은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