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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으로 스노우보드를 입문하려는 서울에 거주하는 대학생입니다. 12월 말부터 1월 중순까지 시즌권을 구해서 스노우보드를 배우고 싶은데요
1. 달방과 함께 시즌권을 구하려고 합니다. 보드를 입문하는 사람에게 달방을 구하는 것을 추천하나요, 아니면 서울 집에서 셔틀로 스키장을 오고가는 것을 추천하나요? (저는 이번에 코로나 때문에 매일 셔틀을 타는 것이 별로 안 좋은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달방을 고려하기는 했습니다).
2. 만약 달방을 구한다면 어떤 스키장을 추천하시나요? 저는 예전에 스키를 타기 위해 가보았던 엘리시안과 휘닉스파크 중 하나를 결정하려고 하는데요, 입문자에게는 어디가 괜찮을까요?
- 강촌 곤지암 대명 무주 베어스 웰리힐리 스타힐 알프스 양지 오크밸리 용평 에덴밸리 지산 하이원 휘닉스 O2(서학)
1. 달방? 혼자쓸 숙소를 구하시는건가요? 보드장 주변은 시즌방이라고해서...
여러명이 임대해서 같이 생활하는 시스템으로 많이 이용합니다...
주말이용자, 주중이용자, 풀상주 등.. 운영이 다 제각각이고, 비용도 제각각입니다...
코로나 때문에 셔틀이 나을지, 시즌방 이용이 나을지.... 어떤게 더 좋다고 하기 애매하군요..
한가지 확실한건 시즌방 이용이 편의성 측면에서는 가장 좋은 선택입니다..
코로나 고려하면, 1인 시즌방이 좋을테지만..짧은기간만 이용하기도 힘들고, 금액적인 부담도 있겠죠...
시즌방,동호회 게시판 보시면, 시즌방원 구하는 방 많이 올라옵니다...(주로 휘팍, 웰팍.....)
참고로 시즌방 비용이 있고..추가적으로 술이나, 특별한 음식을 해먹을때 추가적으로 각출하기도 합니다..
밖에서 사먹거나 할때도...;;
2. 휘팍이 시즌방이 잘되어 있어요...웰팍도 잘되어 있다고 압니다....가장 활발히 시즌방 운영되는 보드장입니다..
휘팍 추천드려요~ 웰팍도 좋고요~
3. 아...기간을 못봤군요...12월말~1월중순이면, 2~3주 정도만 있을예정이신가 봐요?
그럼 셔틀+모텔(호텔)+시즌방게스트? 로 다니는 방법이 있고.
조금 애매하긴 한데..
2~3주만 풀상주한다고 해도..숙박비가 만만치 않으니....시즌방이 더 좋을수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