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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제품구매처 : 학동 자이온스노우
2. 작성자신분 : 협찬라이더
3. 사용기분류 : 사용후기
4. 참고자료 :
한 시즌동안 사용해본 클루 바인딩의 사용 후기를 적어볼게요!!
최대한 열심히 적어보겠숩니다!
사용한 클루바인딩의 사이즈는 S-M입니다.
1. 사용셋팅 (레귤러)
(1) 전향각 (36, 24 / 24, 3)
(2) 덕스텐스(15, -9 / 21, -3 / 12 -12)
2. 사용한 데크 (스탠스 50~55)
(1) 도넥 햄클라인 162
(2) 라이드 오래된 데크 151
(3) 오가사카 FCL 160
(4) 캐피타 doa 155
(5) 버튼커스텀 157
3. 부츠
(1) 라이드 트라이던트 255
(2) K2 스락시스 260
(3) 니데커 알타이 255
4. 사용하면서 느낀 점
(1) 원풋, 실내돌아다니기 등등
- 스케이팅을 하면서 돌아다닐 때, 뒷굽이 힐엣지에 걸칠 수가 있어서 드레그가 쉽습니다.
- 걸어다닐 때 살짝 무게감이 있습니다. 슬로프에서는 뒷굽높이를 느끼기가 어렵고 실내에서는 조금만 적응하시면 편해집니다.
- 하이백을 달고 다니니까 데크를 들고다닐 때 좀 더 가볍습니다.
- 처음 결합할 때만 스트렙 바인딩처럼 연결해 주시고 그 다음부터는 바로 탁! 끼면됩니다.
- 바인딩 플레이트만 추가구매를 해서 다른 데크에 껴놓으면 셋트로 사는 경제적 부담감을 덜어주고, 데크를 2~3장 들고다닐 때 너무 편합니다.
- 하이백로테이션은 있지만 걸을 때 불편할까봐 잘 사용하지 않았어요.
- 뒷굽은 한 시즌 휘팍과 용평을 싸돌아다녀본 결과 크게 마모되지 않았습니다. 마모되더라도 힐컵부분에 부착하는데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 바지가 좀 타이트하시면 바인딩을 가리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큰 바지를 입고 가려봤는데, 종아리 좀 잡으면 손으로 잡혀서 뽑는데 큰 어려움이 없었어요.
- 왼쪽과 오른쪽을 바꿔서 낀적이 있는데, 결착 잘만되던... 라쳇방향보고 놀래서 다시 빼서 바꿔놨숩니다.
- 경사면에서 떨어진 물건을 주우실 때, 손잡이가 하이백 최상단에 있어서 발 빼기가 수월합니다. 후에 다시 연결하실 때는 토사이드가 힐사이드보다 좀 더 편했어요
- 토스트랩 락기능을 잘 사용하시면 다시 끼실 때 좀 더 부드러우실거에요~
- 토라쳇 길이조절하는 부분은 슬로프에서 보면 밴드로 그 부분을 묶어놓고 타시는 분들도 계시고, 일부러 잘라서 쓰시는 분들이 있는걸 보아, 두 쪽 다 볼트 위에 부분만 부러트린 저도 사용하는데 불편함은 없었어요. 다음 시즌엔 어떻게 개선되서 나올지^^
- 마지막으로 입문자이신 분들은 처음에는 스트랩바인딩처럼 쓰시다가 어느정도 타신 후에는 서있는 상태로 곧잘 체결하시더라구요.
(2) 라이딩 할 때.
- 사진을 보시면 진짜 험하게 사용했습니다... 안정감 굳! 플렉스도 굳!
- 기존에 다른 분들이 리뷰를 너무 잘해주셨어용, 제가 생각해도 플럭스XF를 누룰 수 있으시는 정도면 큰 무리없이 누룰 수 있을 정도로 하드하다고 생각해요. 그만큼 라이딩퍼포먼스를 보여줄 수가 있습니다. 위에 사용한 데크와 부츠들은 무리없이 컨트롤 했어요.
- 그라운드트릭, 하프파이프, 모굴, 킥커, 지빙을 할 때도 튼튼해서 믿음가요~ 대신 좀 깊은 모굴을 들어갈 때 하이백 당기는 손잡이가 닿아서 부분적으로 하얀색이 됬어요. 하이백 손잡이가 봉에 맞아도 휜 적은 아직까지 없습니다.
(3) 기타
- 앵클라쳇에도 락기능이 있으면 좋겠어요
- 처음 구매하신 분들은 꼭, 모든 볼트들을 체크하셔서 빠지지 않게 조심하세요^^ 특히 토라쳇 나사...
- 내년에는 좌 흰색, 우 검정색 이렇게 나눠낄까해요~ 이뿌겠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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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한 경험한 부분을 위주로 작성해봤어요~, 작문력이 많이 부족해서 미안합니다. ㅠㅠ
다음 시즌 준비도 다들 잘하시고 항상 안보입니다^^
전향으로 라이딩 할때도 잘잡아 주나요
바인딩 플레이트 추가 구매가 가능하군요... 여러 데크게 꽂아 놓고 돌려 사용 가능하다니 솔깃하네요 ㅎㅎ